여전히 축구는 잘 보러 다니고 있다.
올 시즌도 무슨 일 때문이었더라? 여튼 한 경기 못갔던 것 같긴 한데; 가물가물 @_@a;;
여튼 그거 빼고는 홈경기는 전부 다 보러 갔었고.
3월달 대구도 다녀왔었고.. 9월, 10월도 일단 원정 계획이 있고;
솔직히.. 예전에 비해 많이 재미 없어진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.
감독이 바뀌면서 이전의 울산색을 전혀 못살리고 있고.
울산색 있는 선수들을 다 내보내 버렸으니-_- 뭐 당연하긴 한가;
근데 그러고 데려온 선수들이란게; 그나마 제대로 해주면 되는데.
얼마 전까진 저 선수진으로 저 따위로 밖에 못하나; 했었는데
어제 경기를 보면서 이젠 뭐 그런 맘도 접었다.
여기서 이제 더 나아질 건 없어 보이고; 그나마도 남은 경기 삽질을 안해주면 좋겠지만
아예 맘비우고 다니는 게 편할 듯.
이러면서도 끊지 못하는 난 뭔가... 싶기도 하다만; ㅎㅎ
아무리 그래도 그렇지.
나이도 있으니 유경렬을 빼라는 소릴 어디 함부로. -_-
어리다고 봐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. 아놔.
괜히 댓글로 쌈날까봐 나름 얌전히; 달아놓고는 왔지만
진짜 참... -_-;
우리 정말 확 좀 물갈이 하면 안되겠니? ㅠ_ㅠ
지금 상태로는 도저히........ 빛이 보이지가 않아. ㅠ_ㅠ
아~
천수 경기 보러 일본에 한 번 갔으면 좋겠다. 보면 속이 그래도 좀 뚫릴 듯.